마지막 20대였던 그 해 여름
우리는 평생 남을 추억을 만들자며 바다로 여행을 떠났어
해변에 도착하고 물놀이 좀 즐기다가 괜찮은 여자를 찾기 시작했지
쉽진 않았어
괜찮은 여자들은 다 짝이 있거나
우리를 맘에 들어하지 않았지
그렇게 허탕만 치다가 해가 떨어질 쯤 친구 하나가 헌팅에 성공해서 꽤 이쁘장한 여자애들 넷을 데려온거야
바로 외진 곳으로 옮겨서 자리 깔고 술이랑 음식 사와서 같이 놀았다
얘기 좀 해보니 26살이고 친구끼리 놀러왔다더라고
그렇게 술게임 몇 번 하다가 짝맞춰서 1대1로 놀았어
나랑 짝이 된 그녀는 중단발의 냉미녀 스타일이었는데 아직 여대생이라고 했어
친구들 다 직장인인데 지만 휴학하느라 아직 학생이라고...
술들어가서 그런지 다들 긴장이 풀려서 점점 수위높게 놀게 되드라
하기사 26살짜리 아가씨들이 비키니만 입고 있는데 가만있으면 ㅂㅅ이지
그러다 한 친구는 산책 좀 하겠다며 여자랑 자리를 뜨고
또 한 놈은 아예 나중에 보자며 여자랑 같이 떠났어
나까지 두 쌍이 남았는데 옆에 친구는 아예 키스하고 더듬으면서 난리가 났드라
그때 나랑 있던 그녀가 성적 패티시 같은거 있냐고 묻는거야
그래서 굳이 있다면 팬티노출이라고 했어
그랬더니 지 팬티 가리키면서 많이 흥분했겠네? 이 ㅈㄹ하는거야
사실 존나 꼴린건 맞았어
근데 지는 경미한 사디즘이 있다면서
묵찌빠를 해서 지는 사람이 때려주기를 하재
그러면서 지가 때리면서 흥분하는 스타일이라 그러니 너무 나쁘게 보지 말랬어
처음엔 딱밤, 손목 맞기로 시작해서 옆머리 잡고 올리기, 싸다구, 배빵 순으로 강도가 높아졌어
난 계속 딱밤만 때렸는데 이 년은 계속 벌칙을 업그레이드하는거보고 빡쳐서 수위을 올려서
허벅지 안쪽 때렸어
그리고 그담에 내가 졌는데 쌍년이 내 불알을 꽉 움켜쥐대?
좀만 힘 더들어갔으면 그날 쓰러졌을거야
괘씸해서 다음 판에 그년 유방을 있는 힘껏 움켜짐
그러자 그녀는 내 ㅂㅇ 털을 뽑았고
나도 그 녀의 ㅂㅈ털을 뽑았어
근데 다음판에 그녀는 하지 말아야할 짓을 했어
내가 지니까 갑자기 ㄱㅊ를 내밀어보래
내가 됐으니까 그만하자고 해도 닥치고 내밀라고 해서 반강제로 발기된 ㄱㅊ를 꺼냈어
근데 갑자기 입으로 머금더니 쪽쪽 빠는거야
이 년이 슬슬 발정이 나나 싶었고 옆을 보니 옆커플은 정상위로 빠구리 뜨고 있드라
그래서 지도 하고 싶었구나 싶었는데 갑자기 ㄱㅊ를 꽉 물어버림
난 그자리에서 비명을 질렀고 ㄱㅊ를 잡고 뒹굴었음
그녀가 깔깔대며 오빠 쌀뻔했지? 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렸고 빡돈 나는 고통을 잠재우고 나서 막판 하자고 했어
막판 승리는 나에게 돌아왔고 옆에 있던 소주병을 집어들고 달려들었어
그녀의 입을 막고 눕힌다음에 그녀의 땡땡이무늬 팬티를 제끼고 병 입구를 ㅂㅈ에 우겨넣었어
3분의 1쯤 넣고 양옆으로 오락기 레버돌리듯 돌렸어
그녀가 필사적으로 바둥거렸지만 남자의 힘을 이길 수는 없었고
그 ㅈㄹ을 몇 분간 하다가 보니 겁나 흥분되더라?
그래서 병을 뽑고 아까부터 발기되있던 ㄱㅊ를 돌격시켰어
그녀의 악악 소리를 들으면서 꼭 끌어앉고 허리운동을 시작했어
그녀는 아프다고 버둥거렸는데 몇 분 후에 우는 소리가 앙탈소리로 변했고 더 세게라고 반복해서 말하기 시작했어
그 말 들으니까 개 꼴려서 더 힘차게 박아댔다
난 그녀의 몸안에 정액을 뿌리고 나서도 2번이나 더 격렬한 삽입을 했고, 3번째 질싸가 끝난 후에 옆에 누워 그대로 눈이 스르르 감겼다
그리고 뜨거운 햇살과 빨랑 일어나라는 친구의 짜증을 들으며 깼는데 밤새 난장판이 된 자리가 눈에 확 들어왔다
산책갔던 친구랑 여자가 우릴 깨우고 있었고 내 옆에서 떡을 치던 친구는 여자랑 나란히 누워있다가 일어나드라
근데 갑자기 그녀가 나 너무 아프다며 엉엉 울기 시작했어
여성 분들이 가서 살펴보다가 가랑이에서 피가 나는걸보고 비명을 지르더라
비키니 팬티에 피가 흥건하면서 허벅지를 타고 흐르고 있었어
그제서야 피뭍은 소주병과 피섞인 정액 범벅인 내 ㄱㅊ가 눈에 들어왔어
여자들 난리치며 119부르고 친구들은 나한테 뭔짓을 한거냐고 쌍욕을 했다
그녀는 인근병원으로 실려갔고 병원에선 질이 찢어지고 질벽에 찰과상 입었다고 했다
난 연신 사과를 했지만 그녀는 묵묵무답이었어
그렇게 여행은 끝났고 이상할만큼 며칠동안 아무 일도 없도 없었어
찜찜하게 잊혀질 때쯤 그녀가 전화를 해서 만나자고 했어
고소 전 합의를 하려고 하나 싶었지
그렇게 알려준 장소로 가서 만났는데
대뜸 자기한테 왜그랬냐고 하더라
난 사과만 계속했지 술을 너무 마셨다고...
분위기가 휩쓸려서 선을 넘어버렸다고...
너한테 정말 미안하고 합의를 원하면 부르는데로 해주겠고 다시는 네 앞에 나타나지 않겠다고
그러자 그녀가 다시 기회를 준다면 어쩔거냐고 묻는거야
난 무슨 의미인지 이해를 못해서 그녀의 얼굴만 쳐다보았어
용서해주겠다더라
그대신 나랑 만나보자고 이번엔 진짜 잘해보라고
그렇게 그녀는 날 이끌고 호텔로 갔다
그날 소주병 삽입은 아팠지만 강제로 3번 당할 땐 사실 좋았다고 고백하드라
그리고 지금은 내 와이프가 되어있다
소주병 사건 이후 와이프는 강간 성향이 생겼다면서 종종 강간플을 요구했다
물론 사디 성향도 경미하게 남아있어서 서운한게 있는 날엔 오랄을 하다가 ㄱㅊ를 물곤 했다
그러고 나서 공평하게 스스로 다리를 쫙벌리고 강간을 허용해줬고 난 보지가 찢어질 정도로 박아댔다
연애 시작부터 신혼 때까지 와이프는 팬티 노출로 섹스 신호를 보내왔다
밖에서 데이트 할땐 미니스커트 입고 허리를 숙이고 결혼하고 나선 집에서 팬티차림으로 자세를 잡는걸로 신호를 보냈다
덕분에 나는 신나게 욕정을 풀었고
아들 하나 딸 둘을 낳고 나서야 사그라들었다
얼마전 아이들이 없을때 와이프가 할래? 하며 하의를 벗길래 장난삼아 소주병으로 해도 되냐고 했다가 한대 맞았다
참고로 그 때 같이 같던 친구들 중 우리 옆에서 떡친 애들은 그 때 임신해서 지금까지 잘살고 있고 산책하러 가시던 애들은 하룻밤 일탈로 끝 따로 사라졌던 애들은 1년 사귀다가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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