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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중학교때 옆집 누나 훔쳐본 썰2025-04-25 15:35

이번 썰은 딱히 야하거나 그런건 아니고그냥 나에게 있어선 꽤나 꼴리는 추억이었기 때문에 공유함.

 

요 밑에 보니까 누가 옆집 훔쳐보는 관음 글 썼는데 그거 보고 옛날 생각나서 써보는거ㅋㅋ

 

 

중학교 2학년 때인가 그랬어.

당시 우리 집은 빌라 4층에 살았는데 대부분 빌라촌이 그렇듯 좁은 길 건너 옆집 빌라가 엄청 가까웠음

 

내 방 바로 건너편 집이 좁은 길 하나 사이에 두고 바로 있었는데거긴 2층짜리 주택이었음게다가 유리창이 엄청 커서 방 안이 진짜 훤하게 다 보였던 걸로 기억해.

 

열심히 공부하고 숙제하던 나날이었는데 내 방 방법창 사이로 옆집이 갑자기 눈에 띄는 거야누가 사는지 어떻게 사는지 1도 몰랐는데 갑자기 호기심이 들더라별 생각 없이 보는데... 침대 위에 새하얀 다리가 길게 뻗어있더라고.

 

중학생 때였으니 그 광경만 봐도 피가 거꾸로 쏠릴 정도로 흥분했지ㅋㅋㅋ 그래서 이번엔 각 잡고방범창 사이로 내 쪽은 안 보이게 해서 천천히 구경했어.

 

그 여자는 한동안 가만히 있더니 다리를 살짝 움직이고 꼬는데... 지금 생각하면 진짜 별거 아닌데 그때는 왜 그렇게 꼴렸던지.

 

 

아쉽게도 각도상 침대 위쪽그러니까 상반신 쪽은 안 보이더라고딱 하반신만 보이는 정도였어그 날 밤은 그렇게 있다가 엄마로 보이는 아줌마가 들어와서 불 끄고 나가더라아무래도 학생이었던 듯?

 

다음 날 아침 눈뜨자마자 창문에 붙어서 옆집을 구경했어보니까 그쪽 집은 왔다갔다 정신없이 돌아다녀서 딱히 볼거리가 없더라고근데 자세히 보니 그 여자는 우리학교 교복을 입고 준비하는 것 같았어...

 

우린 명찰 색으로 학년을 나눴는데 파란색인 걸 보니 3학년 누나였던 거임같은 학교 선배의 맨다리를 훔쳐봤다는 생각에 더 흥분됐지...

 

근데 내가 등교를 좀 일찍 했던 편이고그 누나는 좀 밍기적대더라고ㅋㅋ 그래서 평소보다 늦게 등교하는게 눈치보이기도 해서 딱히 소득 없이 포기했었음.

 

 

그 후로 밤마다 그 누나 집을 훔쳐봤는데 방범창 덕분에 안심하고 구경할 수 있었던 것 같아다만 특별한 구경거리는 안 생기고... 그 누나도 걍 츄리닝 입고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고 그러더라고.

 

여름철이라 핫팬츠에 가까운 츄리닝이긴 해서 매일 꼴리긴 했지만 뭔가 한 끝이 아쉬웠음...

 

그리고 나도 학원 때문에 밤 늦게 들어오곤 했는데 그때 되면 이미 그 누나는 옷 갈아입고 숏컷의 머리카락 젖어있는거 보면 샤워 끝낸 것 같더라.

 

그 누나는 키는 나보다 좀 작지만 평균보단 커보였고 숏컷에 보이쉬하게 예쁘게 생긴 편이었어피부가 유난히 하얗기도 했고... 학교에서등하교길에도 몇 번 마주쳤는데 물론 모른척 하고 지나갔지만 짐 생각해도 상당히 꼴리게 생긴 누나였음키에 비해 다리가 좀 길었고당시 유행이었던 치마 줄이기 혹은 늘이기 상관없이 그대로 치마 입고 다니더라고.

 

여튼 별다른 소득은 없었지만 난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훔쳐보았고얼마 지나지 않아 그 누나의 등교 시간대를 대강 파악할 수 있었어.

 

그래서 나도 슬금슬금 늦게 등교하는 척하며 누나 방을 조심히 살펴보는데... 드디어 타이밍이 맞은 거야.

 

진짜 오지게도 늦게 준비하는 누나였어... 이러다 나까지 지각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똥줄 타고 있을 때 그제야 그 누나가 옷 갈아입으러 방에 들어오더라.

 

아침이어서 조금만 잘못하면 내 모습이 발각되리라 생각해서 최대한 창틀 끝에서 고개만 살짝 빼들고 구경했어근데... ...

 

잠옷 입고 있는 누나가 훌렁훌렁 옷을 벗더라고잠옷이라야 반팔티에 츄리닝인데워낙 빨리 벗어서 제대로 구경은 못했지만 분명 브래지어랑 팬티까지 봤음자기도 늦은 걸 아는지 너무 빨리 움직여서 제대로 구경 못한게 너무 아쉽더라.

 

그리고 교복을 입는데이것도 뭐 게눈감추듯 입어서 딱히 구경할 건 없었어근데 양말을 신는 과정에서 갑자기 템포가 느려지더라고...

 

이 누나는 특이하게 책상의자에 양 다리를 올리고 쪼그려 앉은 자세로 양말을 신더라고그러니까 팬티랑 ㅂㅈ부분이 그대로 내 쪽으로 기가 막히게 잘 보이는 거야...

 

여자 팬티를 본 적은 있어도 그렇게 적나라하고 야한 포즈로하얀 허벅지 사이로 ㅂㅈ살이 탱탱하게 물 오른 장면은 처음이었음진짜 학교 갈 시간만 아녔으면 그 자리에서 딸치고 사정했을 텐데 그러진 못하고... 발기된 자지 숨기며 겨우겨우 등교했었음.

 

그 날은 거의 하루종일 학교에서 발기된 상태였던 것 같아상상만 해도 또 서고 또 서고... 그래서 그 날은 결판 내야겠다 생각하고 과감하게 학원 빠졌음감기 기운 있다는 핑계 대고...

 

집에 왔는데 누나 방 불은 꺼져있는게 아직 오지 않은 것 같았어난 엄마한텐 아파서 문 잠그고 좀 쉬겠다고 했고 진짜 미친놈처럼 몇십분 몇시간 창틀 앞에 박혀서 누나 방 불 켜지길 기다렸음.

 

한 두시간을 찐따처럼 그렇게 망 보고 있었음목에 쥐날 것 같고 나중엔 현타까지 오려는 찰나... 그때 방 불이 켜지더라.






어제 끄적여 본 옛 추억... 일단 여기서 끊을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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